임신초기에요. 최근에 여기서 적립금도 받아서 청결제랑 속눈썹아이 빼고 다 입솜으로 전제품 갈아탔어요. 원래 백화점 1층에 있는 브랜드 거의 다 써봤고 라프레리를 즐겨썼었는데 임산부화장품 검색하고 임신때 쓰면 해로운 성분 찾다가 입솜 알게되었네요. 임신하니 라프레리는 향도 구역질나서 원래 못쓰게되었지만 성분도 찾아보니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ㅜㅜㅜㅜㅜㅜ 그비싼 돈을 내고 그런 성분을 썼다니.. 암튼 입솜 써보고 놀랏어요 한국에서도 이렇게 싼데도 이정도로 화장품을 잘 만드는줄 몰랐네요. 앞으로는 성분보고 쓰길 바래요 임신하신분들도. 입솜은 향은 강하지 않으면서 오렌지향이 좀 나는게 많은데 저한텐 다행이 이향은 안정이 되네요. 피부가 호르몬때문인지 자꾸 머ㅜ가 올라오는데 이 크림이 좀 진정역할을 하고 있네요. 가장 맘에 드는 크림 하나 적립금 남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