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선크림만 바르고 화장 하는걸 귀찮아 하던 차에 이번에 입솜 화이트 크림 사용하게 되었어요.

타 브랜드 미백크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저랑 별로 안맞아서 안쓰다가

평소 입솜 기초화장품들은 잘쓰고 있어서 제품 믿고, 화이트 크림도 써보게 되었네요.^^

이전에 쓰던 미백크림은 제가 피부가 평소 파운데이션을 23호 바르는데 너무 얼굴이 둥둥떠다니는 것 같아서

몇번 쓰다가 말았거든요.,,,발랐을 때도 골고루 펴발랐는데도 먼가 뭉쳐있어서..

입솜꺼는 제형 자체도 생크림같아 보이는데 발리는것도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골고루 펴발라주고 흡수 시키고 나면 제 피부톤에 알맞게 자연스럽게 톤업되더라구요.

그 위 선크림 바르니까 딱히 화장하지 않아도 피부가 알아서 보정되니 간단한 메이크업으로는 너무너무 편해요.

시간 지나면 보통 흘러내리던데 이건 생각보다 오래 톤업이 유지되서 신기했어요.

피부도 촉촉해보이고, 원래 피부가 좋은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자외선 차단 기능도 들어갔으면 더 좋을 테지만 이정도 효과의 미백크림은 찾기 힘든 것 같아요 ㅋㅋ

친구들도 피부 좋아보인다고 하니 만족~

거의 한달째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성분 좋아서 트러블도 안나고 맘에 쏙 들어요 !!